분류 전체보기120 돌체 파 니엔테(DOLCE FAR NIENTE)를 그린 앨버트 린치, 벨 에포크(BELLE EPOQUE)시대의 고급스런 이미지 추구 돌체 파 니엔테(DOLCE FAR NIENTE)돌체 파 니엔테(DOLCE FAR NIENTE)를 그린 앨버트 린치, 벨 에포크(BELLE EPOQUE)시대의 고급스런 이미지 추구와 그의 그림의 기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1. 돌체 파 니엔테(Dolch Far Niente) 돌체 파 니엔테(Dolch Far Niente)란 '달콤한 게으름'이란 뜻으로 이탈리아 사람들의 생활신조인데 줄리아 로버츠가 주연한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를 통해 유명해졌다. 이 그림 속의 여인은 파란 눈동자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데 금발의 머리를 노란색 리본으로 단정하게 올리고 골드빛 실크 드레스를 입은 채 잠시 한가로움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크고 붉은 작약꽃이 식탁 테이블 위의 꽃병에 가득 피어있다. 게으름과는 멀어 보이.. 2024. 7. 1. 지스몽다로 아르누보의 문을 연 알폰스 무하와 사라 베른하르트 지스몽다지스몽다로 아르누보의 문을 연 알폰스 무하와 사라 베른하르트와의 우연한 만남과 무하의 아르누보 스타일의 기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1. 알폰스 무하의 지스몽다 포스터의 특징인생에 보면 운명적인 만남이 있는데요 알폰스 무하와 사라 베른하르트의 우연한 만남이 그런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이후 성 스테파노의 날을 맞이해 정규직 직원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무하가 급히 지스몽다의 포스터를 만들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알폰스 무하의 지스몽다 포스터는 아르누보 운동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 그에게 확고한 명성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무하는 1894년에 이 작품을 제작했는데 이때부터 무하의 예술은 대전환기를 맞이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포스터는 당시 전통적인 그림에서 상당히 벗어나 아르누보 스타일의 몇몇.. 2024. 6. 30. 그랑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와 조르주 쇠라의 짧은 생애 그랑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그랑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와 조르주 쇠라의 짧고 안타까운 생애와 그의 점묘기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1. 점묘 기법으로 그린 그랑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조르주 피에르 쇠라가 그린 그랑자트 섬의 일요일의 오후는 점묘로 된 그림입니다. 이 점을 모두 찍느라 쇠라의 면역력이 나빠질 정도였다는 건 당연한 것 같습니다. 파라솔을 쓰고 멋지게 차려입은 여성과 그 옆 모자를 쓴 남성, 놀고 있는 아이들, 특히 강아지와 원숭이 등 애완동물까지 함께 나와 놀고 있습니다. 복잡한 파리에서 벗어나 일요일에 산책하거나 낚시를 하거나 조용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며 그림 속 인물들의 시선은 화가의 정면이 아닌 모두 강을 향해 있는 것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강에는 카누를 타는 사람들과 작은 배와 보트.. 2024. 6. 29. 모더니즘의 문을 연 몬드리안의 구성(Composition)과 그의 생각 몬드리안의 "구성(Composition)"모더니즘의 문을 연 몬드리안의 "구성(Composition)"과 수직과 수평 속에 담긴 그의 생각과 몬드리안의 기법에 대해 알아봅니다.몬드리안의 구성 작품을 보면 자연의 세계가 각각의 방에 담겨 있고 그 세계로 가는 문처럼 보입니다. 블루와 화이트와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레드 그리고 가끔 등장하는 옐로는 그 문을 열어 보고 싶게 합니다. 몬드리안은 그의 작품 구성처럼 모더니즘으로 가는 새로운 문을 열었습니다. 그가 만든 수직 수평의 선과 면은 세상을 새로운 방식으로 보게 만들어 주었습니다.1. 몬드리안의 구성 작품의 역사몬드리안은 1918년 선의 구성1 (Composition with Grid1)을 발표하는데 이 작품은 아름다운 옐로와 그레이가 주색을 이루고 있습.. 2024. 6. 29.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