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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고 조각상과 함께하는 스틸 라이프(Still Life with Plaster Statuette)
번화한 파리에서 2년 동안 살았던 반 고흐는 시골 배경을 갈망하며 프랑스 남부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석고 조각상이 있는 수수께끼의 정물화에 등장하는 세 가지 모티브의 의미에 대해서는 추측할 수밖에 없지만, 이 그림이 도시와 테오에게 작별 인사를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반 고흐는 1886년 역사 화가 페르디난트 코몬과의 회화 수업에서 이미 여러 차례 비너스 몸통의 석고 조각상을 그리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파리에 머물기 시작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가시가 달린 장미는 1887년 초 조 봉거에게 청혼했던 테오의 행복한 사랑의 삶을 기원하는 반 고흐의 소원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묘사된 책은 하녀의 비극적 이중생활을 다룬 에드몽과 쥘 드 곤쿠르의 제르미니 라커트와 자신의 매력을 이용해 권력을 잡은 기회주의자에 관한 가이 드 모파상의 벨 아미입니다. 반 고흐는 이 소설들을 각각 '있는 그대로의 삶'과 '명작'의 모범이라며 편지에서 반복해서 언급합니다.(크뢸러 뭘러 미술관)
2. 전시회 소개
이 그림은 네덜란드 크뢸러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2024년 11월 29일부터 2025년 3월 16일까지 전시될 예정입니다.
* 예술의 전당>미술관 박물관> 날짜를 24년 11월로 설정>11월 29일에 불멸의 화가 반고흐 클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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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제1,2 전시실에서 월요일 빼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 가능하십니다.
- 기간2024-11-29(금) ~ 2025-03-16(일)
- 시간10:00 ~ 19:00 (※ 매주 월요일 휴관)
- 장소한가람미술관 제1전시실, 제2전시실
- 입장연령전체관람
- 전시입장마감시간18:20
- 가격성인(만19-69세) 24,000원 / 청소년(만13-18세) 18,000원 / 어린이(만4-12세) 18,000원
- 주최서울센터뮤지엄, HMG, MBN
- 후원주한네덜란드대사관
- 협찬피아제, 우리금융캐피탈, 다올저축은행, 디자인키즈, 레스케이프호텔
- 문의02-585-8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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