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크의 다리 위의 소녀들(The Girls on the Bridge)
뭉크의 다리 위의 소녀들(The Girls on the Bridge)에 나타난 고갱과 고흐의 영향을 살펴 보고 뭉크의 색상과 그림의 선에 나타난 특징들을 알아봅니다.
1. 뭉크(Edvard Munch)의 다리 위의 소녀들(The Girls on the Bridge) 소개
노르웨이 표현주의 화가 뭉크가 그린 다리 위의 소녀들 (The Girls on the Bridge) 은 친구들간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명작입니다. 어떤 소녀의 시선은 강물 아래를 보고 있고 한 소녀의 시선은 멀리 달을 보고 있으며 다른 소녀는 같은 것 혹은 또 다른 것을 보고 있습니다. 이 세 명의 다리 위의 소녀들은 하루 종일 함께 놀다 해가 지고 달이 뜨자 집에 돌아가야 할 시간이 된 것 같아 보입니다. 아쉬운 마음으로 흐르는 강물을 보고 달을 보고 돌아 가야 할 집을 바라봅니다. 소녀들은 인생을 더 즐기고 놀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소녀들은 아직 부모의 보호 아래 있으며 따라야 할 규칙에 순종해야만 합니다. 그들은 소녀에서 여인으로 가는 인생의 과도기라는 다리 위에 서 있습니다. 언젠가 더 성장하게 되면 밤에도 집에 돌아 가지 않고 멋진 신사들과 춤을 추는 무도회장에 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2. 다리 위의 소녀들(The Girls on the Bridge) 에 나타난 고갱과 고흐의 영향
1901년에 그려진 뭉크(Edvard Munch)의 다리 위의 소녀들(The Girls on the Bridge)에는 그의 독특한 스타일과 정서적 깊이와 관계의 복잡성등이 나타나는데 뭉크는 다리 위에 있는 세 명의 소녀와 마찬가지로 군상을 그릴 때 종 종 붉은 옷을 입은 소녀나 여인을 중앙에 배치하곤 했습니다. 그는 네덜란드의 화가로 고갱과 고흐에게 영향을 받아 이처럼 강렬한 색상을 즐겨 사용합니다. 뭉크의 그림은 고갱의 그림처럼 선이 매우 단순화되어 있으며 동시에 고흐의 그림처럼 색상들이 물결치듯 움직입니다. 뭉크는 현대미술의 표현주의에 많은 영향을 미친 화가로 그의 독특한 스타일을 완성해 나가면서 삶이 주는 고통과 인간의 내면과 삶의 본질에 대해 허무와 불안과 깊은 고독을 깊이 있게 그리고 매우 강렬하게 표현 해내고 있습니다. 뭉크의 다리 위의 소녀들은 수많은 전시와 학술회의 주제가 되어왔으며 예술적 가치를 인정 받고 있습니다.
3. 뭉크의 영향력과 현대인의 불안의 감정과 연결된 카테고리
뭉크는 정신질환과 극도의 불안을 겪으면서 그 속에서 예술가로서의 감성을 끄집어 내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러던 중 뭉크는 여행을 하면서 불안을 호흡으로 내 뱉을 수 있는 출구 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파리와 베를린에 거주하면서 그는 고갱(Paul Gauguin)과 고흐(Vincent Van Gogh)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Henri de Toulouse-Lautrec)에게서 영향을 받았고 인생 프로젝트인 생의 프리즈(The Frieze of life)라는 거대한 작업을 하게 됩니다. 그는 정신질환을 삶의 동반자처럼 받아들였고 예술로 자신의 고통을 승화시켰습니다. 뭉크는 점점 부유하게 되었고 명성도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반면 그의 정신적인 고통은 여전하여 결혼을 포기하고 그림에만 헌신하게 됩니다. 그의 생의 후반은 비교적 평온하게 그림을 그리며 살았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현대인들이 뭉크의 그림을 보면서 느끼는 불안정한 감정과 마음의 동요 몰입감 등은 뭉크가 가지는 심리적 불안이 그의 그림 어디에나 강렬하게 표현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뭉크는 그가 남긴 작품들을 통해 다양한 대중 예술의 전반에 걸쳐 앞으로도 예술적 성취를 이어나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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